이세계 판타지의 선구자
1991년에 「LaLa」에서 연재를 시작한 『카나타카라』는, 이세계 소환물로서는 선구적인 작품이었다. 당시, 이세계로 날아가는 주제는 참신하여, 만화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이야기는 주인공 고등학생 노리코가 이세계로 소환됨으로써 시작되며, 언어가 통하지 않는 세계에서 그녀가 어떻게 분투해 나가는가가 그려진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이세계의 리얼함
많은 이세계 판타지 작품에서는, 이세계에 간 주인공이 그 세계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설정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카나타카라』에서는 노리코와 이세계 주민 이자크가 처음에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설정이 되어 있으며, 이것이 이야기에게 독특한 긴장감과 현실성을 부여하고 있다. 노리코는 이세계의 언어를 배우면서, 이형의 괴물과 다양한 어려움에 맞서 싸운다.
현대에 부활한 『카나타카라』
원작 만화에서 그려진 세계가, 현대의 애니메이션 기술에 의해 새롭게 색채가 뚜렷하게 부활한다. 또한, 노리코가 스마트폰을 손에 드는 장면이 추가됨으로써, 단숨에 이야기가 현대에 되돌아가며, “지금”의 이야기로서의 새로움을 느끼게 한다.
과거의 명작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과거의 만화 작품이 다시 애니메이션화되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는 배경에는, 전자책이나 구독 서비스의 보급으로 인한 접근의 용이함이 있다. 『카나타카라』도 이러한 과거작의 애니메이션화 흐름에 따라간 작품의 하나이다.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시청자층을 향한 작품이라는 측면도 있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