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슌스케가 말하는 '은하영웅전설'의 '본질'
다다 슌스케 감독은 '은하영웅전설'의 특별한 점에 대해 다나카 요시키 선생의 풍부한 역사 지식에 기반한 이야기임을 강조했습니다. 미래를 무대로 삼으면서도, 인간이 감정과 욕망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복잡한 문명의 흐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이를 단순한 오락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서 작품의 깊이를 계속해서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배경과 제작 과정
'은하영웅전설 DNT'는 프로덕션 I.G가 제작을 주도하고, 다다 감독이 지명되는 형태로 시작되었습니다. '테니스의 왕자님'이나 '쿠로코의 농구' 같은 만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과는 달리, 이번에는 40년 전 소설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비주얼을 그리는 것이 과제였습니다. 특히 디자인 면에서는 시각적 참조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창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3D/CG 도입의 이유와 과정
기존의 손그림 애니메이션에 비해 3D/CG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다다 감독은 시간과 예산 효율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함선이나 액션 장면에서의 3D 표현은 셀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중간을 목표로 하며, 시행착오에 1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재사용성이 높은 3D/CG 컷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용 효율이 좋은 형태를 실현했습니다.
등장 캐릭터의 성우 선정과 디자인
'은하영웅전설 DNT'의 캐릭터는 모두 새로 선정되었으며, 오디션에서는 페어 테스트가 시행되었다고 밝혀졌습니다.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즈처럼, 등장인물의 관계성과 화학 반응을 중시하여 캐스팅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에서는 전통적인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함대 전투의 CG화를 진행하는 혁신적인 접근이 시도되었습니다.
시청자가 다다 감독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주목해야 할 매력은, 인물 묘사와 3D/CG에 의한 압도적인 비주얼 표현에 있습니다. 극장 개봉부터 스트리밍까지 다양한 매체에서의 시청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하나의 웅장한 이야기를 폭넓은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강한 의도가 전해졌습니다.


